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라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 거부
지난 4월 일어난 SKT 해킹 사태, 불안한 이용자들이 몰리며 유심 대란까지 벌어졌다.그 책임을 물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에 역대 최고 과징금인 1,348억 원 가량을 부과했다.피해를 본 4천여 명은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이달 초 분쟁조정위원회는 SKT에 한 사람에 30만 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두 당사자는 통보...

31일 진도군 건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 기간 진도군 관내 덤프트럭 굴삭기 크레인 지게차 등 건설장비 임대료 119억원과 레미콘 아스콘 등의 건설자재 구입비가 7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창출에 따른 인건비 지출이 37억원,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액이 25억원 등으로 연간 총 26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기술지원담당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경기에 대형 건설 조성 사업이 진행되며 진도군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건설기계 임대업, 각종건설자재 판매업소 등에 숨통을 트여주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며 “대형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정주여건 및 교통편의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011년 4,399억원에 불과하던 군민소득이 올해는 농업소득 3,945억원, 수산소득 5,452억원 등 총 9,397억원으로 4,998억원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