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경기북부 김명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8일 직동근린공원 내 안전한 산책로 확보를 위하여 직동축구장~예술의 전당 방면 산책로 정비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직동근린공원 내 산책로의 노후화된 목재데크 하부에 파손부위가 늘어나고 부식이 심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강도가 우수하고 변형이 거의 없는 천연목재 멀바우로 전면 교체하였으며,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습기가 많은 중앙연못 주변 등 일부만 합성목재로 교체했다. 또한 경사가 심하여 토사유출이 많은 구간에는 돌계단, 침목계단 등을 설치하고 기존의 울퉁불퉁한 산책길은 노면을 정비 후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했다.
직동근린공원 산책로에 설치한 천연 목재데크는 목재제품 신기술 및 중소기업청 성능 인증으로, 제품의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받은 제품이다. 곡선부 이외에는 목재에 직접적인 피스 시공을 하지 않고 알루미늄 조인트바에 피스를 시공하기 때문에 목재가 상할 우려가 적은 장점을 갖췄으며, 상부에 미끄럼방지 고무바가 있어 일부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해창 공원녹지과장은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경사도를 완만하게 정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