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수확체험이 가능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가소득 제고와 체험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시는 고설식 양액 베드 시설에 벌 수정을 활용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딸기를 생산하는 주몽 농장, 향아 딸기농원, 숲속에 딸기농장(이상 남종면), 성인농장, 맛다냐 농장, 율봄 농업예술원(이상 퇴촌면), 혜일 농원(장지동), 미소 딸기체험농장(도척면) 등 8곳에서 딸기 수확 체험농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씀메골 농장(오포읍)은 2월부터, 참 좋은 딸기농장(퇴촌면)은 3월부터 수확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비는 1인당 1만2천 원부터 1만5천 원으로 딸기를 마음껏 먹고 500g을 포장해 가지고 갈 수 있다. 체험 기간은 딸기 수확이 끝나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딸기에는 비타민C와 붉은색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으며 항산화 효과로 인한 암세포 억제와 혈액순환 질환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좋은 딸기는 꼭지가 신선해야 하고 꼭지 바로 밑 부분까지 윤기 있는 붉은색을 띠어야 하며 과실의 크기가 일정한 것일수록 좋다.
농기센터 관계자는“딸기 수확체험은 유치원생, 청소년은 물론 도시소비자까지 딸기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농가는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배제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어 향후 딸기 수확체험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