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왁스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5년 만에 연예계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린 탤런트 황수정이 드라마로 컴백한다.그는 내년 1월 5일부터 방영될 STV 금요 드라마 ‘소금인형’(가제·연출 박경렬)에서 병에 걸린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 역할을 연기하며, 상대역으로 김영호·김유석이 출연한다.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와 SBS 측은 “황수정의 컴백이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급변하는 연예계에서 5년이면 반성하는데 있어 적지 않은 시간이라 판단했다. 또 본인의 연기 재개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아 제작진의 뜻과도 맞은 것으로 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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