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위닝북스, ‘저절로 되는 공부의 비밀’ 출간
  • 박영숙
  • 등록 2019-01-14 10:22:56

기사수정


위닝북스가 ‘저절로 되는 공부의 비밀’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고민 1순위는 언제나 ‘공부’다. 공부가 싫어서이기도 하고, 공부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속이 상하기도 하며, 공부하느라 친구와 놀지도 못하고, 좋아하는 게임도 못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어른들이 그 이유를 설명해 줘도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렇게 억지로 공부를 하니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떨어지기만 하는 성적에 자존감까지 추락한다. 


이처럼 청소년에게 있어 성적과 자존감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20년간 자기주도학습을 코칭해 온 청소년 전문가이자 분당 최고의 수학 학원 ‘김도사수학’의 원장인 저자는 그동안 낮은 성적과 부족한 자존감 때문에 상처받고 움츠러드는 청소년들을 수없이 만나왔다. 컨설팅을 통해 그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성적은 물론, 존재 가치까지 끌어올려 주면서 꿈과 목표가 인생에 있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음을 준 이지현 원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 ‘저절로 되는 공부의 비밀’을 썼다.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나다움’을 잃지 않고, 꿈과 목표를 찾아 빛나는 10대를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자존감은 전교 꼴찌도 1등으로 만든다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스스로 공부하기’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공부할 때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른다. 만약 목표가 확실하지 않으면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를 믿고 목표를 달성하고 기뻐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과정에 임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그 밑바탕에는 자존감이 있다.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만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변화와 성장을 이뤄내고 꼴찌도 1등이 될 수 있다. 


◇자존감을 높이는 8가지 말습관 


자존감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타인의 인정을 기초로 하는 자존심과 달리, 자존감은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존감을 높이려면 가장 먼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평소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하는가. 뭐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긍정적인 말을 한다면 기쁨, 만족감 등을 느끼며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고, 최소 하루 한 가지씩은 스스로를 칭찬하며, ‘잘하고 있다’고 내면을 향해 말해 보자. 동기부여가 되는 나만의 명언을 정해 매일 되새기고, 이미 꿈이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하며, 그에 감사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자.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자존감은 쑥쑥 자라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공부 자존감은 내가 공부의 주인이 되게 한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공부에 투자하면서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소년이 많다.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그 누구도 내 삶의 의미와 목표, 가치를 대신 찾아줄 수 없다. 내 삶의 주인공으로서 모든 결과는 남이 아닌 나의 자존감에 달렸음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까지 꿈도 없이 억지로 공부하느라 힘들었다면 이 책 ‘저절로 되는 공부의 비밀’을 통해 땅에 떨어진 자존감을 끌어올리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달아 원하는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청소년이 되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3.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5.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6.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7.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