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최우수기관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월 18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다.‘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주말·주중의 유동인구 편차가 심하고 평일 저녁 9시 이후에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판교 테크노밸리 내 유동인구 현황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2018년 10월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 내 유동인구는 128,276명으로 전월 대비 8.71%,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말 유동인구는 전체 유동인구의 17%인 21,807명을 기록하고 있어 주말·주중의 편차가 심하고 평일의 경우 저녁 9시 이후에는 유동인구 비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중앙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 워라밸(Working-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의 의식 변화 등 사회적인 요인과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시설 및 행사가 충분하지 않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공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주말·평일 저녁을 중심으로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확충과 정기적인 행사 개최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성남시에서 계획 중인 판교 트램 노선과의 연계 차원에서 주요 정류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소 마케팅 전략과 판교 테크노밸리 내 쉐어 하우스·임대아파트 조성 등 청년층의 정주여건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걷기 편하고 안전한 거리, 걸으면서 개인효용을 높일 수 있는 거리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유휴시설이나 공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문화적인 요소가 결합 된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