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대책 시행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비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경찰력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10일 문답지 보관소 경비를 시작으로, 시험일 당일 27개 시험장의 문답지 이송 및 시험장 경비, 교통관리 등을 위해 총 378명의 경찰력과 순찰차 62대, 싸이카 8대를 투...
▲ (사진=부산광역시청)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제사음식 등) 위생관리 실태를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설 명절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식품 관련 불법행위로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비위생적 취급 등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설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거나 전‧튀김 등 제사음식을 판매하는 업체,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판매 업체, 설 귀성길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2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는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