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최우수기관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월 18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다.‘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기...

세종대학교 도자 회화 포슬린 연구회가 주관하는 “도자 회화전”이 오는 2019년 1월 23일(수)~ 29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루벤 갤러리에서 열린다. 도자 회화, 도자 조형, 도자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도자예술과 포슬린 페인팅을 결합한 도자 융합 아트로서 새로운 장르를 펼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었으며 연구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마 속의 불과 함께 녹아내려 살아 숨 쉬는 도자예술이 될 예정이다.
장식예술로 치부되는 기존의 정통 포슬린 페인팅과 포슬린 아트를 다양한 도자예술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장르의 도자 회화 포슬린 아트로 발전시키고 한국 도자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걸 목표로 하는 세종대 융합대학원 실용 포슬린학과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기 대학원 과정이 신설되고 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생소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도자 회화 포슬린 연구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예술 분야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예술 장르가 될 것이다.
흙, 불, 혼의 도자예술과 창의력이 넘치는 회화가 결합된 이번 전시는 연구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많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새로움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서는 우리의 도자 문화를 널리 알리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다. 세종대 융합대학원 실용 포슬린학과 오만철 교수는 “도자 회화는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시대 흐름과 작가의 창의적 발상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새로운 예술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세종대학교 도자 화화 포슬린 연구회 중심으로 한국의 도자 문화가 홍보되어 대중화를 이루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