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이번 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47%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 48%에서 1%포인트 하락한 47%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주와 같은 44%였다.
갤럽 측은 "양자간 격차는 3%포인트로, 사실상 긍·부정률이 비슷한 상태가 한 달여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 운영별로 보면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로 북한과의 관계 개선(28%), 서민 복지 확대(8%)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