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 (사진=질병관리본부)대구 경북지역과 경기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홍역이 기침 또는 재채기 등에 따른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는 만큼 기침 예절을 지키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역은 RNA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
홍역 유행 상황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손을 잘 씻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서울에서도 홍역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해 말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한 홍역 환자는 모두 27명으로 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