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광진구청)광진구(구청장 김선갑) 화양동(동장 변민수)이 21일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사랑의 목도리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
화양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한 땀한 땀 만든 목도리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초대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8분에게 아동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혜숙 화양동 자원봉사캠프장은“우리 주변에 계시는 어르신분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방법이 뭘까 회원들과 고민하다 정성스럽게 만든 목도리를 전달해 드리면 좋을 거 같아 만들게 됐어요. 평소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과 손주 같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서로 애기를 나누며 목도리를 전달하면서 세대 간의 온기를 불어 넣은 거 같아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과 아동은 미리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일상의 소소한 애기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은 세대 공감을 느끼고 아이들은 효 사상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재능기부를 통해 정성스럽게 목도리를 만들어 주신 화양동 자원봉사캠프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랑나눔이라는 슬로건처럼 세대 간의 친밀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 영역을 더 확대해 지역사회 연계뿐만 아니라 봉사 참여를 활발하게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