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3월부터 예상치 못한 사고 및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이 최소한의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시는 매년 가입을 갱신,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해 사망 시 1천만 원, 후유장해 발생 시 1천만 원 이내에서 차등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험 혜택은 8개 항목으로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만 12세 이하),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는 운수사업 법 시행령에 따른 대중교통만 허용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기사, 학원 차, 공동주택 셔틀버스, 렌트카 등은 제외된다.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개인이 가입하고 있는 타 보험과 중복수혜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일 ‘광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했으며 오는 2월 중 보험사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 3월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최소한의 위로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