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기간은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이며,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했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를 토대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평가기관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마포구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실적이 구의 특성을 잘 반영하여 수립하였고, 타 기관이 참고할 정도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 전담조직 구성 및 원스톱민원창구 구성 등 민원행정 분야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특히, 집단갈등민원 해결 및 노력도, 지방옴부즈만 운영 활성화 등 고충민원처리에서는 전년도 대비 또는 기초자치단체의 구 단위 평균 수준과 비교 했을때 높은 점수를 받을 만큼 우수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및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모든 민원서비스 분야에 있어 최우수 기관임이 입증되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원실은 구청의 얼굴이다. 구민들과 접점에서 행정을 펼치는 대면기관이기 때문에 민원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