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47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어르신 3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6개 분야의 어르신 소일거리 중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 분야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성남시는 1월 23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 홀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선발된 60세 이상 어르신 400명과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위생·안전교육 특강을 했다.
급식 도우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340곳 경로당에서 하루 2~3시간씩, 한 달에 30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30만 원을 받는다.
다른 5개 분야 소일거리는 환경정비(2238명), 클린 공원 지킴이(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120명), 반려견 계도(25명), 복지도우미(217명)다.
이들 분야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900명을 3개 구 노인회 지회,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모집한다.
선정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 기간에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12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12만 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성남시는 142억 원(국·도비 73억 원 포함)을 투입해 4761명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이들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