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월 24일 오후 3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구․군 미세먼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상저감조치의 주요 내용에 대한 현장 담당부서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실정에 맞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일(0시~16시) 평균 50㎍/㎥를 초과하고, 내일 50㎍/㎥ 초과가 예상되는 등 고농도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단기적으로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조치를 말한다.
<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3가지 요건 >
①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기존 수도권 발령기준)
② 당일 0∼16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③ 내일 75㎍/㎥ 초과(매우나쁨) 예상
최근까지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하여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고, 터널청소차 및 구․군 가로수 급수차까지 확대하여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하였으며, 대형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 및 특별관리공사장의 먼지 발생 공정 자제 권고, 소각장 소각물량 감축(10%~20%) 등을 추진해 왔다.
2월 15일부터「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측될 경우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공공․행정기관부터 차량 2부제 및 공용차량 감축운행을 시행하고, 시민들에 대한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도 시스템 보완 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장·공사장에 대하여도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시설을 개선토록 하고, 공단지역은 다량 먼지배출사업장을 단속하고 도심지역은 건설공사장 점검하는 등 지역별로 현장실정에 맞는 선택과 집중형 대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예측될 경우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및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고 재난에 준하게 대응하고자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 신속하게 전송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민 건강이 민선7기의 최우선 과제이다. 미세먼지와 관련된 시민의 관심과 우려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배출량을 줄이고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