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백서」 발간… 10년 간의 전 과정 담아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백서」(이하 백서)를 정부와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백서에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정부와 시, 민간이 함께 활동했던 전 과정을 비롯해 유치활동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실패 요인 등을 분석하는 내용이 담겼다. ○ 시는 지난해(2024년) 3월부터 전문업체...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베네수엘라의 불안한 정권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있다.
대리전의 시작점은 23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이끈 후안 과이도(35) 국회의장을 미 정부가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한다는 발표를 하면서부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의 재선은 불법적으로 이뤄져 당선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과이도 국회의장을 베네수엘라의 임시대통령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등 미대륙의 우파 정부들이 과이도 의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내고 '반 마두로 전선'에 동참했다.
유럽연합(EU)도 과이도 의장을 지지했다.
한편 러시아를 중심으로 쿠바, 볼리비아에 이어 중국, 터키, 시리아도 '미국의 내정간섭'에 각을 세우며 마두로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