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경기도 화성의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경 화성 동탄의 한 원룸에서 A(38)씨와 B(41)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원룸 소유주인 A씨가 112에 “흉기에 찔렸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는 이들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숨졌다.
경찰은 A와 B씨 등 주변인물에 대한 탐문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A씨의 지인인 남성 C(41)씨를 용의자로 특정했으나 C씨는 이미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의 지인인 C(41)씨가 용의자로 추정된다"며 "C(41)씨는 용인시 함박산 인근에서 차를 버리고 달아났고 현재 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헬기를 동원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