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엠씨더맥스가 해체된다.엠씨더맥스의 소속사인 유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멤버인 이수(보컬)·전민혁(드럼)·제이윤(베이스)이 활동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그룹을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을 권유해왔으나 멤버들이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현 상황에서 더 이상 팀을 존속시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엠씨더맥스는 2001년 문차일드라는 이름의 4인조로 데뷔했으며 2002년 3인조로 변신,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그대는 눈물겹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엠씨더맥스 멤버들은 해체설을 부정했다. 멤버의 측근은 “다른 음반기획사를 통해 5집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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