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미팅서 결혼 공식 발표 … “보육원도 운영하고 싶어”
트랜스젠더 스타 하리수(32·이경은)가 24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체리홀에서 생일파티를 겸한 팬미팅을 개최하며 자신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흰색 원피스를 입고 예비신랑인 래퍼 미키정(27·정영진)의 손을 잡은 채 행사장에 나타난 그는 결혼 골인 과정을 밝히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아울러 구체적인 입양 계획을 밝혔다. 그는 결혼한 지 두세 달 후 첫 딸을 시작으로 아들, 딸, 아들 순으로 자녀를 입양할 예정이며 보육원을 운영하고 싶다는 소망도 소개했다.하리수는 오는 5월 19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하며 서울 논현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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