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일국과 이나영이 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송 씨는 모범적인 연예활동으로 2005년 수입이 전년보다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씨는 납부할 세금 자체가 많음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준수하는 한편, 장애인 전동휠체어 기증, 유방암퇴치 운동 등에 앞장섰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1조원이 넘는 세금을 납부해 각각 국세 1조3000억원탑과 1조2000억원탑을 수상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