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28일 구청 시청각실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마포구 조직의 공약사업 실천에 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민선7기 마포구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 ‘착한 성장사회와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광재 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열 명의 노동자가 필요하던 일이 이제는 2명 만으로도 가능해졌다. 나머지 8명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것인데, 이런 상황이 심화할수록 돈과 지식을 가진 자는 계속 소득이 늘어나는 반면, 노동자는 반대로 갈수록 어려워져 소득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을 무엇인지 고민해야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보적 지식생태계가 형성되면서 과학‧지식도시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앞으로의 시대는 창의적인 DNA를 가진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만큼, 예로부터 ‘액티비티’가 넘치는 도시로서의 역사성을 가진 마포구는 큰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강의는 구청장과 주민과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추진한 업무 성과에 대해 주민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인구절벽, 기술혁명 시대에 청년, 스마트, 고령화 등 이슈별 트렌드를 짚어줌으로써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민선7기 마포구는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라는 슬로건 아래 ▲고르게 발전하는 사람 중심도시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도시 ▲남북번영시대를 여는 기회의 도시 ▲안심하고 살아가는 친환경 안전도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유능한 도시 등 5대 분야, 47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성과에 치중한 대규모 사업보다는 구민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행정,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