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9(화)일 정승일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기관 합동으로 「2019년 제1회 중견기업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일자리․투자․기술 등 각종 성장걸림돌 제도 개선과 신규 중견기업 지원 사업, 정책자금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된 「2019년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일자리․투자․혁신 등 기업 성장에 중요한 18개 성장걸림돌 제도를 개선․시행할 예정이다.
또 중견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중견기업 지원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관계부처‧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유망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중견기업 중심의 상생협력․공정거래 문화를 확산시켜 포용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일부 업계에서 우려하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의 노동환경 변화와 관련해서도 기업들의 애로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