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 연하와 핑크빛 만남...김정난과는 작년말 결별
톱스타 송일국(36)이 5세 연하의 사법연수원생과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송일국의 소속사 바른손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송일국이 지난해 말부터 사법연수원생과 만나고 있다”며 “드라마 ‘주몽’ 촬영이 한창이던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열애 상대로 알려진 A씨는 아담한 체형의 동양적인 미인으로 알려졌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본격적으로 송일국과 교제를 시작했다. 송일국은 A씨의 검소하고 소탈한 성품, 넓은 아량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고 A씨 역시 인기 연예인답지 않게 건전하고 겸손한 송일국의 모습에 호감을 갖게 됐다. 특히 송일국이 자신이 시험에 몰두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은 데서 크게 감동했다.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각각 차기작 준비, 시험 등으로 바쁜 만큼 결혼 약속까지 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한편 송일국은 2002년 K1TV 아침드라마 ‘인생 화보’에 함께 출연한 동료 탤런트 김정난과 사귀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눈길을 끌었지만 지난해 하반기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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