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농업인들의 늘어나는 사업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농촌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을 극복하고자 지자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과 협력하여 기관별로 일정액을 투자하여 농업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동해시 30%, 농협중앙회 30%, 단위농협 10%, 자부담 30%의 비율로 추진된다.
올해 총 사업비는 3억4천9백만원으로 시와 농협중앙회에서 각 104,700천원, 단위농협 34,900천원, 자부담 104,700천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내풍·내설형 비닐하우스 설치(16동), 잡초 방제용 부직포 공급(600여롤),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설치(2대), 충전식 분무기(200여대) 및 작물건조기(27대) 공급, 중형 관정 설치(12개소) 등이다.
특히, 중형 관정 설치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난해에 6개소 보다 두배 증가한 12개소로 확대 추진하여 가뭄으로 인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농민들에게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로이 추가된 작물건조기 공급 사업은 열매·채소는 물론, 상품성이 떨어져 출하가 불가능한 과일을 건조하여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건의로 추진되었으며,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지자체 협력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에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