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 “‘오구’스러운 첫 스킨십 발동!”
  • 김민수
  • 등록 2019-01-31 09:33:23

기사수정


▲ (사진=TV CHOSUN ‘연애의 맛’)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가 전격 속마음을 내비치며 ‘오구’스러운 스킨십을 발동한, 낭만폭발 한강 유람선 데이트가 공개된다.


지난 ‘연애의 맛’ 18회분에서 구준엽-오지혜는 구준엽의 어머니와 만나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첫 삼자대면’을 펼쳤다. 초반에는 어색한 기류가 흐르며 드문드문 안부를 주고받는 대화만 오갔지만, 털털하고 싹싹한 성격을 발휘하며 성심성의껏 어머니를 챙기는 오지혜로 인해 이내 훈훈한 웃음이 만발하는 성공적인 첫 상견례가 성사됐다.


이와 관련 31일(오늘) 방송될 ‘연애의 맛’ 20회 분에서는 구준엽과 오지혜가 ‘관계정립’을 위해 ‘관계정리’를 논의하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구준엽은 오지혜와의 데이트에 나서기 전 어머니에게 넌지시 지난 상견례에서 마주했던 오지혜에 대한 마음을 물었던 터. 처음 보는 쉰 하나 아들이 연애를 하는 모습에 낯설음과 당황스러움을 느꼈던 어머니는 데이트 나가는 아들을 응원하는 건강식을 챙겨주며 속마음을 터놨다. 더욱이 구준엽의 어머니는 오지혜를 향해 “실제로 보니 웃는 게 예쁘더라”라는 호감을 드러냈던 것. ‘지혜바라기 KOO母子’가 되어 아들의 연애를 적극 응원하는 모습이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응원을 받으며 나온 구준엽과 오지혜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에 나섰다. ‘오구 커플’은 ‘공식 커플’이 됐던 일본에서, 先고백 後데이트라는 ‘거꾸로 데이트’를 하자고 논의한 뒤, 두 사람이 바라는 ‘소원리스트’를 작성했던 상황. 특히 구준엽과 오지혜는 ‘준엽의 가게 가기’, ‘서로의 친구들 만나보기’, ‘영화보기’ 등 소소한 데이트를 하나씩 완료하며, 차근차근한 만남을 가져왔다.


이때 조금 더 확실한 관계가 되고 싶은 구준엽이 ‘관계정리’를 위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던 것. 더욱이 관계정리 후 ‘오구’스러운 첫 스킨십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과연 오지혜는 구준엽의 돌직구에 어떤 대답을 했을 지, 설렘 분위기가 고조되어가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어느새 구준엽의 어머니까지 ‘지혜바라기’가 된 ‘KOO母子’의 이야기, 그리고 오지혜의 진심이 담긴다”라며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써내려간 ‘소원리스트’를 완료한 ‘오구커플’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20회분은 31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