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맹정호 서산시장)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노승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가맹경기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총회에 앞서 지난 2년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이임하시는 길일국 수석부회장과 유용철 축구협회장, 서선웅 농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회를 이끌어나갈 생활체육위원(10명), 위촉이사(42명), 경기이사(1명), 가맹경기단체장(18명)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 선임, 감사 선출, 체육회 규정의 개정 및 제정 등 4건의 안건과 2018년 세입·세출 결산,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맹정호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장애인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사회통합이라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장애인이 편리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시승격 30주년 기념 제13회 시민체육대회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대회로 개최해 장애인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