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2·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 선언 이후 이번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는다.
이 날 의성군과 안동시를 방문, 간담회와 특강을 진행하고 8~9일에도 지역 당협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는 오 전 시장과 함께 앞서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까지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