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공시설물 63개소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 원과 지방비 26억7000만원등 32억7000만원을 투입해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도가 `18년 2월 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지진방재종합대책」의 주요과제 중 하나다.
내진보강사업은 내진보강 공사와 내진성능평가로 추진된다.
보강공사는 제주도청 2청사 본관, 탐라도서관 등 5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 내진보강 5개소: 제주도청 2청사 본관, 축산진흥원 청사, 탐라도서관, 제주벤처마루,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내진성능평가 대상은 제주해녀박물관, 별빛누리공원,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등 58개소다.
올해 실시하는 5개소의 내진보강 공사가 완료되면, 도 소관 공공시설물 총 1,142개소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공공시설물은 648개소로 늘어난다.
한편, 도는 민간건축물의 내진확보율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니거나,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민간소유의 일반건축물이 내진성능 확보 시 지방세를 감면* 해준다.
* (신축) 취득세 50%(1회), 재산세 50%(5년) 감면
(대수선) 취득세 100%(1회), 재산세 100%(5년) 감면
김창선 도민안전실장은“앞으로 도로시설, 수도시설, 어항시설, 항만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병원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오는 2020년까지 내진확보율 60%이상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며, “제주형 지진종합방재대책을 주요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