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안동시는 올해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전국?도 단위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시 자체 대회도 내실 있게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 전국 초?중?고교 권역별 주말리그 축구대회를 비롯한 안동마라톤 대회,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안동하회탈컵 SBS 프로볼링대회(경북투어) 등 23개의 전국 단위 대회, 제8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등 8개 도 단위 대회, 안동 웅부배 빙상대회 등 시 단위 21개 대회로 전체 52개 정도의 대회를 유치 또는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중에는 안동시체육회와 함께 대회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중 선수단 규모와 개최 기간, 시민들의 호응도,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자세히 검토해 유치할 대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회는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 제고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안동 개최의 이점을 적극 알리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동안 지역의 각종 특산물, 맛집, 볼거리를 홍보해 이후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청정 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