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1일 (화)부터 1일 2회 천마고속과 아성고속에서 임시 운행하던 대구공항을 기점으로 시외버스 노선(포항 ↔ 경주 ↔ 동대구 ↔ 대구공항)에 ㈜금아리무진이 합류하면서 1일 4회 확정 운행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1일 4회로 확정 운행되면서, 1일 2회 임시운행 하던 당초 출발시간과는 변동사항이 있어 예매 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요금은 종전과 동일하며 (포항↔대구공항 : 8,900원, 경주↔대구공항 : 5,500원), 시외버스 예매의 경우 현재는 터미널 현장 예매만 가능하고 향후 버스타고 홈페이지(https://www.bustago.or.kr)에서 예매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김종근 대구시 교통국장은 “포항, 경주, 대구공항을 잇는 시외버스 신설 노선의 확정 운행은 포항·경주 등 경북 동부권 도민들의 대구공항 접근성과 이동편의성을 높여, 대구경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