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일은 미스트롯’ 장윤정, ‘100억 트롯걸’ 직접 찾는다!
  • 조정희
  • 등록 2019-02-11 09:46:24

기사수정


▲ (사진= TV CHOSUN ‘미스트롯’)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국내 최초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 ‘미스트롯 마스터’로 전격 합류, ‘100억 트롯걸’을 직접 찾아 나선다.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한해 추정 수입만 100억에 달하는, ‘100억 트롯걸’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모여 치열한 미션을 치루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화끈한 무대를 선보이는, ‘오직 트로트’를 위한 뽕삘과 힐링의 경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서 ‘마스터’로 나서게 될 장윤정은 둘째 출산 두 달 만에 혹독한 산후조리를 감행하는 등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며 투지를 불태웠다. ‘미스트롯’에 지원한 1만 2천명 지원자 중 치열한 동영상 심사 – 1차 심사 - 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인이 참가하는 ‘미스트롯 예심 오디션’을 직접 심사하며, ‘제 2의 장윤정’을 찾는 대활약을 가동한 것.


무엇보다 장윤정은 ‘미스트롯 마스터’로 출연하기 위해 출산 2개월 만에 15kg을 속성 감량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장윤정은 “몸 풀고 산후조리원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미스트롯’ 오디션에서 ‘제2의 장윤정’을 찾는다는 자막을 봤다”라며 “내 이름이 왜 나오는가 싶어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했더니, 이 프로그램은 꼭 장윤정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출연 결정을 해놨더라”고 산후조리 하다 뛰쳐나온 웃지 못 할 해프닝을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장윤정은 “트로트 오디션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반가운 일”이라고 반색하며 “녹화날짜를 목표로 굉장히 열심히 살도 빼고, 조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나오고 싶었다”는 뜻 깊은 소감으로 ‘미스트롯’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미스트롯’ 심사기준으로는 팽창하고 있는 트로트 시장을 호령할 ‘잠재력’과 ‘스타성’을 꼽아 기대감을 북돋았다.


그런가하면 실제로 장윤정은 첫 앨범 ‘어머나’로 대성공을 거둔 뒤 하루 12회 행사까지도 섭렵, 한 해 수익만 ‘100억’으로 추정된 바 있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조차 “장윤정과 자신의 수입은 경포대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모래포대 두 자루 정도의 차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던 것. 이로 인해 100억 가치의 ‘트롯걸’, ‘제 2의 장윤정’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은 지난 2019년 1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마스터 예심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현재 다음 오디션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차세대 ‘트롯드림’을 이룰 치열한 경쟁의 현장, 각양각색 매력을 탑재한 채 ‘독’하게 오디션에 도전할, 트로트에 목숨 건 여성들의 ‘실력 발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첫 방송은 2월 27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