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고양시 덕양구는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향동지구에 대한 ‘불법 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한다.
택지지구 내 미관을 해치는 광고물에 대해 입주 초기부터 강력한 단속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덕양구 건축과 직원 및 단속원으로 구성된 5개조 단속반은 덕은동, 향동동 일대를 집중 단속 지역으로 지정해 현수막,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불법 입간판 등이 난립하지 못하도록 시작부터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 시기가 임박하면서 분양업체, 가전매장 등의 유통업체들이 도로변에 수시로 광고물을 내걸기 시작함에 따라 운전자 시야 확보를 방해해 사고의 우려와 함께 도심 환경을 해치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구는 특별 단속반을 투입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