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의정부시청)녹양동 주민센터는(겸임동장 민형식) 지난 2월 14일 흥선권역 제412차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조찬 포럼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폭행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여 자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주된 논의 사항으로는 민원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인 민원인 중재, 경찰서 연락, 동영상 촬영, 시민 대피 등 직원들 간 역할분담에 대해 토의 하였으며, 위기 상황을 가상한 모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돌발 사태에 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실제 민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개선 방법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형식 겸임동장은 “일선 현장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공무원은 항상 언어·신체적 폭력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 간 역할분담이 민원인들의 폭력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