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대구광역시청)국내 유일하게 12년 동안 지속된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 개막한다. 공연·관광형 글로벌 콘텐츠 강화로 뉴욕 및 런던과 더불어 자타가 인정하는 글로벌 뮤지컬 도시임을 입증한다.
오는 6월 21일 개최되는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은 해외초청작, 창작지원작, 특별공연부문, 대학생 부문 등 총 20작품 내외가 참가하게 된다.
먼저 해외초청작은 작년 폐막작인 뮤지컬 플래시 댄스를 능가하는 작품을 섭외하여 뮤지컬 마니아들이 대구를 찾도록 할 계획이며, 창작지원작 부문도 예술성과 대중성이 겸비된 작품들을 선정하여 한국 창작뮤지컬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투란도트를 비롯한 특별공연도 다채롭게 구성하여 DIMF의 브랜드 가치를 고양하는 동시에 뮤지컬을 통한 지역 간 상생도 도모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한 대구산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아시아 등 라이선스 수출지역을 확대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시아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시민에게는 자부심을 주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뮤지컬의 매력과 아름다운 도시 대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DIMF라는 뮤지컬 축제를 계기로 대구 8개 구·군과는 협력을 이뤄내고, 또 경북과는 상생을 도모하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뮤지컬 도시 대구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 시키겠다”며 제13회 DIMF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