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남성범)는 2월 14일 금용아파트 정문 앞으로 수년간 제기된 주민불편사항인 소방도로 확보를 위해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굴삭기로 금용아파트 담장을 허물어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도록 민원을 해결했다.
금용아파트 주변이 일반주택가로 둘러싸여 있고 도로여건상 소방도로 확보가 어려워 고층아파트 화재 시 진압 및 구조를 위한 소방사다리차 진입이 필요하였기 때문에 민원해결에 나서게 되었다.
해결사는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수 주무관(사진)으로, 이번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용아파트관리사무소 관계자 및 주민들과 협의한 결과, 아파트 내 담장(폭 4m)을 일부 철거해 가변형으로 운영하면 소방사다리차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소방서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 시청 수도과의 굴삭기를 지원받아 처리하게 되었다.
남성범 의정부1동장은 “이번 민원해결로 불의의 화재발생으로 인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결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수 주무관은 2018년에도 불법 조성된 화단과 콘크리트 방해물을 제거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그 외에도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동 주민센터 앞 넝쿨(별빛)터널 조성, 도로변 꽃 식재 등 주민센터의 외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