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파주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세외수입 가상계좌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의 납부방법 중 가상계좌를 이용한 계좌이체 납부율이 약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단일계좌(농협) 운영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상계좌 이용률이 높은 국민은행, 기업은행을 추가로 선정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서비스는 도로사용료,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세외수입 전 세목에 대하여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추가 선정된 은행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시행중이며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납세자별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상례 징수과장은 “이번 가상계좌 서비스의 추가도입으로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해소 등 납세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