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집한 ‘행복파랑새단’ 신규위원 약 1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복파랑새단’은 지난해 지역 빈곤가정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체계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2019년 추가인원 모집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개월 간 직능단체, 환경미화원, 버스기사 등 지역 내 사회참여가 활발한 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안내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작년 1차 모집인원 53명보다 훨씬 많은 160여 명이 활동을 희망했으며 현재 모집된 총 인원은 약 210명에 달한다.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복지나눔 활동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식사동은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일촌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저소득 주민 대상 특화사업으로 반찬지원사업, 사랑의 이불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후원행사를 개최해 정기적인 기부자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왔다.
동 담당자는 “경제적 빈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75-6717)으로 제보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