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부산광역시청)부산시(시장 오거돈)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 미용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공중위생관리법』과 『의료법』위반 혐의로 21개소를 적발,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수험생, 취업준비생을 주대상으로 불법 속눈썹 연장, 눈썹문신, 쌍꺼풀수술 등 불법 의료·미용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해 기획수사를 했다.
적발된 업소들을 주요 유형별로 살펴보면 ▲무면허 의료행위(4개소) ▲유사의료행위(5개소)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12개소) 등이다.
무면허 의료행위로 적발된 4개소는 주로 미용업 신고가 나지 않는 오피스텔 등에 영업장을 마련해 간이침대와 문신시술에 필요한 일체의 시설을 갖추고 손님에게 미리 예약금을 받아 반영구 눈썹문신을 하다가 적발됐다.
유사의료행위 위반으로 적발된 5개소는 피부 관리만 할 수 있는 일반 미용업 신고를 한 상태에서 SNS를 통해 찾아온 예약 손님에게 눈썹문신(4개소)과 부항시술(1개소)을 하다가 불법 유사의료행위로 적발됐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반영구 화장은 마취크림 등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행위로 전문의가 아닌 미용업소에서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색소 침착, 흉터,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저렴한 가격 때문에 미용업소에서 시술을 받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