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안양시(시장 최대호)의 재정자립도가 47.2%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28일 재정 공시한 2019년도 예산 규모는 자체수입, 이자재원,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을 포함해 1조5천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315억원이 늘어났다.
48%에 육박하는 재정자립도는 인구와 예산규모 면에서 시와 비슷한 타 지자체에 비해 0.22% 높아, 비교적 안정적 재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의 자율적 재정운영 능력, 즉 자립수준을 나타내는 수치다.
시는 또 전체세입 중 지자체가 재량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의 비중인 재정자주도는 68.82%로 파악됐는데 이 역시 비슷한 규모에 있는 타 지자체보다 3.56% 높은 수치로 파악됐다.
현재 안양은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 화성, 청주, 천안, 전주, 포항, 창원, 김해 등 14개 시와 유사한 지자체로 분류돼 있다.
시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재정공시는(anyang.go.kr/정보공개⇒예산정보⇒재정공시) 예산규모와 재정여건을 포함해 4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