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용인시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용인시여성회관에서 무료 심리상담을 한다.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하는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여성회관 내 심리상담실로 전화(031-324-8862, 8870)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인, 청소년, 아동 등 누구나 우울증,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부부, 가족 등에 대한 상담을 전문상담가로부터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심층상담을 위해 필요에 따라 집단상담도 진행하고 MBTI, MMPI, 애니어 그림 등 심리, 성격유형 검사 등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분들이 많아 심리상담실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정신과 마음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은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