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필리핀의 한 공항에서 박스 테이프에 감긴 거북이 1500여마리가 발견됐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3일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입국장에 버려진 4개의 가방 안에서 살아있는 거북이 1529마리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 거북이들은 박스 테이프에 감겨 네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버려진 거북이들의 가치를 450만 필리핀 페소(약 9796만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불법 야생동물 밀매를 시도한 승객이 처벌 수위를 알게된 후 가방을 버린 것으로 추정, 수사에 착수했다.
밀매자는 2년 형 또는 20만 페소(약 432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