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임자도의 노을)천혜의 비경과 가장 긴 모래사장을 간직한 섬 임자도이다.
임자도는 자연산 들깨가 많이 생산된다고 하여 붙여진 도명이다.

임자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 속한 섬으로, 126°05′, 북위 34°05′에 위치하며 면적 39.84km2, 해안선 길이 81km, 산 높이 320m, 연평균 기온 14.1℃, 강수량 1172mm, 인구는 1693가구, 34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임자도는 섬 주민들이 바작에 돌을 지고와서 섬과 섬 사이 바다에 둑을 쌓아 만들어진 섬이다.

한국 유일한 사막이라 불릴 만큼 섬전체가 모래이다 싶이한 임자도에는 섬 곳곳에 마을 사람들이 물치 혹은 모래치라 불리는 물웅덩이가 있다.

최근 무안 해제, 신안 지도 간 연륙교가 세워지고 지도읍 정암과 임자도를 잇는 철부선이 운항되면서 임자도 접근이 용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