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최우수기관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월 18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다.‘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기...

경기도가 퇴직 후에도 소득이나 보람 있는 노후를 위해 ‘일’하기 희망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는 11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서며 총 8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0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도배, 타일, 전기, 설비, 목조주택, 도시농업, 바리스타, 헤어 미용, 수제 떡 한과 창업, 브루마스터, 펫시터 등 30개의 생활기술 과정으로 3∼4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한다.
교육생에게는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창업과 지역사회 봉사 참여 등 취미·여가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생산적인 사회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경민대(의정부), 한국산업기술대(시흥), 단국대(용인), 성결대(안양), 수원과학대(화성), 청강문화산업대(이천), 미가형제 직업전문학교(성남), KSD문화원(화성), 나무와 아저씨 등 총 9개 기관이 담당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6개 기관 10개 과정을 운영해 624명이 수료했으며, 취업 79명, 창업 42명, 자격증 취득 359명의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도내 5060 신중년 세대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