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고산골 공룡공원 해설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고산골 공룡공원 해설사들은 남구 최대 관광객이 몰리는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오전 2시간(10:00~12:00), 오후 2시간(13:00~15:00) 근무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공룡에 대해 재미있는 해설을 해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구의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해설사들의 협조와 홍보를 당부하고,
고산골 공룡공원 시설 관리와 해설사로서의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구정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산골 공룡공원은 2016년 10월 개장 이래 지난해 6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전국에서 대구 남구하면 떠오를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는 물론 인근 지역인 포항, 구미, 경산은 물론 타시도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온 어린이들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나들이 온 가족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편, 남구청은 고산골 공룡공원을 확장하여 공룡체험 학습관, 생태 체험 학습장을 조성하는 등 고산골 생태체험벨트 조성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산골 공룡공원 해설사들은 어린이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맞춤 해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룡공원 해설사로서 활동하시면서 보람도 느끼시고 공룡공원 뿐 아니라 남구를 더욱 알리고 홍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