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의 절반 이상이 화이트데이에 직장 동료 혹은 상사에게 사탕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과 알바생 18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과 응답자의 53.4%가 직장 상사 동료에게 의리 사탕을 선물할 것이라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의시사탕을 챙기는 직장인은 61%로 알바생 49.3%에 비해 12%가 높았다. 의리 사탕을 누구에게 주겠냐는 질문에는 직장 동기 및 동료가 87%(복수응답)로 제일 높았으며 상사가 47.8% 후배 및 부하지원이 41.3%이며 사장님이 30.9% 순이 였다.
의리사탕을 챙기는 가장 큰 이유는 평소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 표시를 한다는 것이 62.7%(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또 잘부탁 드린다는 인사의 의미가 37.6%, 재미삼아, 기분전환을 위해 35.1%, 지난 기념일에 선물을 받아 답례가 11%로 의리사탕을 선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다른 직원들이 챙겨주기에 어쩔 수 없이 챙긴다는 의견도 6.8%가 있었으며 은근히 바라고 눈치를 줘서 챙긴다는 답변이 5.2%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