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울산시는 최근 중구 A산후조리원에 입원 후 퇴원한 신생아 4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확진됨에 따라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지난 3월 6일 A산후조리원에 입원했던 신생아 1명이 퇴원 후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병원진료 결과 RSV감염증이 확진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환경소독, 예방․관리수칙 안내 등을 실시했다. 현재 이 신생아는 치료후 퇴원했다.
이어 지난 3월 13일 A산후조리원에 입원했던 신생아 3명이 퇴원 후 RSV로 확진되어 B병원에 입원치료 중으로 시, 구군 관계자가 산후조리원을 재방문하여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RSV 감염병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3월 15일 ~ 3월 23일까지 A산후조리원 운영의 일시정지 및 소독실시를 권고하였고 재 개원전 환경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증은 급성호흡기 감염증 중 하나로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나 면역 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는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격리 및 치료 등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