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2경’ 호명호수, 12월부터 겨울철 휴장
경기도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호명호수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휴장 체제에 들어간다. 다만 겨울철에도 도보로 입장은 가능하다. 휴장 기간에는 호명호수 제1주차장에서 상지 구간을 연결하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돼 방문객들은 직접 걸어서 진입해야 한다. 청평면 호명산(632m) 자락에 위치한 이 호수는 매년 3월부터 ...

순천시는 올해 산림분야 14개 직종에서 13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최근 산림 복지․휴양에 대한 시민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서비스분야 일자리를 확대하고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기존의 산림보호분야 일자리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재활용 대안을 찾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해 땔감등 부산물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순천시 산림과의 이러한 정책들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고용취약층의 고용을 늘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령자가 다수 참여하는 사업인만큼 근로자들이 꾸준히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상태, 작업환경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달 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일종 순천시 생태환경센터소장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산림사업 투입으로 고용창출은 물론 산림 분야 기능인 육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단발성 고용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고용기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