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S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 “철부지 남편과 안하무인 시어머니, 적반하장‘헬시월드’!”
  • 조정희
  • 등록 2019-03-25 13:42:09

기사수정
  • “직장에서도, 시댁에서도 눈치 보며 전전긍긍!
  • 유치원 버스 잡느라 무릎 깨지고, 엄마와의 통화에선 한소리 듣고,
  • “내가 정말 엄마 때문에 못산다구”강미선의 짠내 폭발 고군분투! …시청자들“유선 때문에 밥상에서 펑펑 울었다!”안타까운 소감!


“내가 정말 엄마 때문에 못산다구!”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이 애통함이 터져버린 ‘극강 눈물 열연’으로 안방극장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유선은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 프로덕션)에서 끝나지 않는 가사와 육아, 그리고 고단한 직장 일로 인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전형적인 워킹맘 강미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지난 24일 방송된 3, 4회분에서 유선은 힘들고 고된 자신을 대신해 헌신하고 있는 엄마 박선자(김해숙)가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에게 핀잔을 듣자 오히려 울분을 폭발시키며 오열하는 강미선을 애절하게 담아내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극중 강미선(유선)은 자신의 홀인원을 기념한다며 친구들과의 저녁상을 차려놓으라는 시어머니 하미옥의 안하무인 요구 때문에 엄마 박선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상태. 잡채를 대령하라는 시어머니의 주문을 말하자 박선자는 자신이 준비하겠다면서 다빈(주예림)이까지 유치원에서 찾아오겠다고 나서 강미선을 안도하게 했다. 하지만 강미선의 전화통화를 들은 지점장이 꾸중을 늘어놓고, 그로 인해 팀원들의 비웃음을 들으면서 강미선은 또 다시 고달픈 직장 현실과 마주했다.   



게다가 밥을 해놓으라는 시어머니의 명령에 시댁에 직행, 요리하고 있던 강미선에게 박선자는 바리바리 싸들고 온 음식과 함께 다빈이를 건넸고, 강미선은 연신 시댁의 눈치를 보면서 음식을 받았다. 급기야 사돈이 김치까지 담궈주냐며 대단해하는 하미옥의 친구들에게 하미옥은 잘난 아들, 귀한 아들을 사위로 줬는데 그깟 김치 담아주는 게 대수냐며 적반하장 발언을 늘어놓아 강미선을 분통 터지게 만들었다. 



다음날, 강미선은 팍팍한 현실에서 엄마 박선자의 도움으로 버둥거리며 노력했지만 시어머니 하미옥의 질타를 받았고, 얼굴이 굳어진 강미선은 죄송하다며 거듭 사죄했다. 이때 그네를 타다가 넘어진 다빈이를 들쳐 엎고 뛰어온 박선자에게 하미옥이 애를 똑바로 보라며 다그치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미선은 갑자기 눈물이 치솟았던 터.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속상함에 강미선은 “엄마 정말 미쳤어? 왜 애하나 똑바로 못보고 이게 뭐야! 내가 정말 엄마 때문에 못살아!”라며 오열을 터트려 절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유선은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상사부터 팀원들까지 눈치 보느라 전전긍긍하고, 시댁에서는 안하무인 시어머니의 불만에 멘탈이 탈탈 털리는 강미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 짠내를 유발했다. 팍팍한 워킹맘 현실에서 한줄기 빛처럼 자신을 도와주는 친정엄마에게 제대로 된 감사조차 전하지 못한 채 전화통화로 겨우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했다. 또한 자신 뿐만 아니라 친정엄마까지 몰아붙이면서 억지를 부리고 무시하는 시어머니에게 분노한 데 이어, 시부모에게 연신 사죄하며 머리를 조아리는 엄마의 모습이 속상한 나머지 이를 한풀이하듯 터트려 오열하는 유선의 모습이 명불허전 열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던 것. 등장할 때 마다 대한민국 워킹맘들의 ‘공감 유발’을 이끌어내는 유선의 단단한 연기 내공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방송 보다가 너무 내 처지랑 똑같아서...밥상머리에서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유선씨 연기가 너무 리얼하네요” “한숨만 나오는 남편과 시어머니, 대신해서 고생하는 우리 엄마한테 화가 나는 심정을 그 누구보다 잘 보여줬어요. 유선님 힘내세요” “역시 연기본좌 유선입니다! 보는 내내 계속 울컥울컥해서 어쩌죠ㅠㅠ” “엄마 정말 미안해요! 제가 강미선 대신해서 선자 어머니에게 말해봅니다. 아 너무 슬펐어요”라고 반응을 내놨다. 



한편 유선이 출연 중인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분 캡처]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