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관내 한우농가에게 축산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9년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컨설팅은 3월 26일 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축산경영, 한우 개량, 번식, 사양관리, 가축질병, 축사환경 등 6개 과정으로 관내 한우개량동호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전에는 분야별(6개) 개별 컨설팅으로, 오후에는 방문요청 농가를 대상으로 는 현장컨설팅(2개팀 2개농가)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만큼 최근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