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매리가 미투 폭로를 예고했다.
이매리는 최근 페이스북에 방송인 출신 정치인 A씨 대기업 임원 B씨 대학 교사 C씨 등의 이름을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성추행, 부적절 언행을 들었단 게시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이매리는 특히 대학교수 C씨를 향해 "당신은 죄의식 없는 악마"라며 비난했다. 이어 C씨가 부모님 임종까지 모독했다며, 상을 치르고 온 사람에게 한마디 위로도 없이 "너 돈 없고 TV도 안 나오면 여기에 잘해야지"라며 그 순간 웃었던 C씨를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매리는 "이 사실을 은폐하려 했던 모든 자 또한 공범"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메리는 글은 삭제했지만, 시민단체 정의단체오ㅘ 손잡고 다음 달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기자회견을 준비중인 사실로 알려졌다.